소소한소통, AI 기반 쉬운 정보 변환 서비스 브랜드 ‘온글’ 선보여
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대표 백정연)이 소셜벤처 이큐포올(대표 이인구)과 함께 개발한 AI 기반 쉬운 정보 변환 서비스가 ‘온글’이라는 공식 브랜드를 선보였다.
□ ‘온글’은 ‘온세상 글을 더 쉽게’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잡하거나 어려운 문장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표현으로 바꿔주는 정보 접근성 혁신 서비스다. AI가 원문 문장의 구조와 의미를 분석한 뒤, ‘쉬운 정보(Easy Read)’기준에 따라 쉬운 어휘와 간결한 문장 구조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바꿔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대화형 AI 서비스 방식과 달리, 쉽게 바꾸고 싶은 텍스트를 바로 입력하는 등 쉬운 정보 변환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특화된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 이번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담하는 ‘2025년 AI·애자일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개발 과정은 애자일 방식으로 진행되어, 과정 중 발견된 개선 요구사항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발달장애인, 청각장애인, 청소년, 고령자, 국민연금 가입자 등으로 구성된 약 40명의 사용자 평가단을 운영하며 총 3차례의 실증을 진행했다. 실증에서는 변환 결과의 이해도와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이 다각도로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AI 변환 데이터 품질 개선과 학습모델 검증 등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데 활용되었다.
□ 소소한소통 백정연 대표는 “온글은 발달장애인 뿐 아니라 고령자, 외국인 등 복잡한 행정 안내문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모든 정보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시간, 예산의 한계로 쉬운 정보를 적용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많은 기관, 기업들이 쉬운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기관 담당자 입장에서도 안내문이나 서비스 고지문을 작성할 때 온글을 활용하면 더 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민원·문의 응대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쉬운 정보를 통해 현장과 시민 사이의 소통 간극을 줄이고, 더 많은 정보약자들이 쉬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온글’은 올해 11월 말까지 개발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정식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행정, 복지, 금융, 의료, 교육 등 공공 및 생활 정보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될 예정이다.





